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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모아드림’ 연합모금 운동 확산…지역복지 새 모델로 주목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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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진도군 관내 각종 기관과 사회단체들이 ‘모아드림’ 연합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한층 더 확산시키고 있다.
올 한 해만 해도 마이진팬클럽 블루를 비롯해 보훈단체, ㈜씨월드고속훼리,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등 다양한 단체에서 총 수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모아드림’은 진도군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손을 잡고, 지역별 복지 현안을 스스로 풀어가기 위한 맞춤형 연합모금사업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민이 중심이 돼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 지원하는 주도적 변화가 돋보인다.
두드러진 사례로는 마이진팬클럽 블루가 가수 마이진의 생일을 기념해 1,000만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 일이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받은 사랑만큼 지역에 나눔으로 보답하고, 선한 영향력을 계속 퍼뜨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계속 지역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실제 ‘모아드림’ 사업은 올해 2월 기준, 2억 6,200만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지난해만 해도 330가구에 약 1억 120만 원의 지원이 이뤄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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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모아드림#연합모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