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묘량농공단지, 수도권 제조기업 ‘유턴의 중심지’로 부상…영광군 맞춤 유치 총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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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영광군이 수도권 제조기업의 지방 이전 수요를 겨냥해 묘량농공단지 분양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요즘 수도권에서는 산업용지 가격이 치솟고 각종 규제가 더 강화되며,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까지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많은 제조기업들이 합리적인 경영 환경을 찾아 지방 이전을 고민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합리적 분양가와 인프라를 갖춘 묘량농공단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묘량농공단지는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와 영양리 일원, 약 21만3647㎡ 규모로 조성됐다. 식료품, 금속, 전기 등 제조업 중심의 생산 클러스터 구축이 목표다. 이미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원하는 기업은 공장 설립 후 빠른 가동이 가능하다.

 

특히 ㎡당 16만5천원, 평당 54만5천원에 이르는 낮은 용지 가격은 수도권 대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업 규모나 투자 계획에 따라 다양한 필지 선택도 가능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모두 유연하게 투자 및 이전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비용과 안정성,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하는 수도권 제조기업들에게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이 빠른 이전과 곧바로 공장 가동을 할 수 있게 체계적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 대상 업종, 필지 현황, 계약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와 일자리경제과(061-350-54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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