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시, 장수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본격화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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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난 9일 남평읍 장수한의원(원장 박소영)과 함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생활하는 장기 요양 수급자들에게 한의 진료와 방문 간호 등 맞춤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거동이 어려워 병원 방문이 힘든 어르신도 집에서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
장수한의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한다. 월 최소 한 차례 이상 진료와 두 차례 이상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지역 내 복지 지원도 연계해준다. 건강보험과 장기 요양보험 수가도 적용된다.
나주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을 미리 대비해 지역 내 의료와 요양을 연결하는 기반을 갖췄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시 보건소 강용곤 소장은 “거동이 힘든 어르신도 안심하고 집에서 돌봄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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