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 대봉감 결실률 저하 원인·해결책 현장 토론회 개최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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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영암군이 최근 대봉감 결실률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장의 생산자,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곤충잠업연구소 등과 머리를 맞댔다. 지난 23일 금정농협 회의실에서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감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수정률이 떨어지는 현상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곤충잠업연구소 전문가들과 함께 화분매개 곤충을 어떻게 재배지에 효과적으로 활용할지, 그리고 수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방안들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

 

생산자들은 벌 폐사 원인에 대한 정밀한 조사와 함께 밀원수 식재 확대 지원 등 실질적 정책 건의도 이어갔고, 군은 이런 요구를 토대로 앞으로 재배 매뉴얼을 손질하고 관련 예산 반영 등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대봉감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농산물이다. 안정적인 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농가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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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대봉감#결실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