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문수 의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3기 공동상임대표 취임
정치

김문수 의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3기 공동상임대표 취임

박종하 기자
입력
김문수 국회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중앙통신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 지난 6월 29일(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더민주전국혁신회의 2025 전국대회’에서 제3기 공동상임대표로 공식 취임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결성된 당내 최대 시민정치 네트워크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문수 의원을 비롯해 이광희(충북 청주 서원구), 김기표(경기 부천을)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 3인과, 유동철 부산 수영구 지역위원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총 5인이 상임대표단으로 선출됐다.

 

이번 제3기 지도부에서 김문수 의원은 호남을 대표하는 유일한 상임대표로 이름을 올리며, 전국 조직을 아우르는 가교 역할과 함께 민주당의 혁신을 이끌 중추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 지역 안배 차원을 넘어, 총선·대선을 거치며 축적된 시민 정치 에너지의 제도권 전환을 실현할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 의원은 이날 취임사에서 “1·2기 혁신회의가 이재명 당대표의 수난을 지켜냈다면, 3기 혁신회의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민생 회복, 당원주권시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