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공영민 고흥군수, 귀농어귀촌협의회와 '소통'
사회

공영민 고흥군수, 귀농어귀촌협의회와 '소통'

박만석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4일 군청 흥양홀에서 (사)고흥군 귀농어귀촌협의회(회장 박강석) 집행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한 안정적인 정착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집행부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상반기 운영 실적 및 하반기 활동 계획 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군수의 직접 답변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귀농어귀촌인들이 고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많은 분이 이곳으로 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사)고흥군귀농어귀촌협의회가 지역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 귀농어귀촌협의회는 2019년 7월 법인 설립 이후 1개 봉사단과 6개국(사무, 재무, 홍보, 여성, 교육, 선도), 16개 읍·면 지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박만석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고흥군#공영민군수#귀농어귀촌협의회#고흥 인구#집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