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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문화·관광 복합 축제 '영암무화과축제' 내달 5일 개막
사회

농업·문화·관광 복합 축제 '영암무화과축제' 내달 5일 개막

박재형 기자
입력
2024년 개최된 영암무화과축제
2024년 개최된 영암무화과축제

[중앙통신뉴스]영암군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회장 김상일)가 오는 9월 5~7일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영암무화과축제’와 ‘제26회 삼호읍민의 날’을 개최한다.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구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암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농업·문화·관광 복합 지역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먼저, 축제장에는 대형 무화과 모형 포토존, 천 장식으로 꾸민 무화과 거리, 곳곳에 비치된 관상용 무화과 화분들이 관광객들을 무화과의 세계로 초대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화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영암 무화과와 영암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화과 라떼, 곤약젤리, 잼, 굿즈 등이 특별한 맛과 멋으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5일 축제 개막축하공연, 6일 무화과 그림 그리기 대회, 7일 무화과 가요제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놀거리로는 △어린이 풀장 △비누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오락기 체험 등이, 먹거리로는 ▲청년푸드트럭 ▲우주제빵소 무화과 머핀 등이 운영되고, 영암굿즈 상품 판매장, 월출산국립공원 홍보 부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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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화과축제#전남농업박물관#무화과거리#직거래 장터#특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