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군 인공지능·IoT 결합 건강관리로 의료 취약지역 해소 박차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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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진도군이 고령화와 교통의 불편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도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실시간 원격으로 지원하고 있다. 1기에는 60명이 참여 중이며, 이달에는 건강관리 필요도가 높은 어르신 45명을 새로 모집해 2기로 관리 대상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도서지역 조도면에서 “바다건너 건강 잡으러 가자”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많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은 집에서 혈압계, 혈당계, 활동량계 등 스마트 기기로 건강 상태를 직접 측정한 뒤, 스마트폰 앱으로 측정값을 실시간으로 보건소에 전송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방문보건팀이 전화 상담과 맞춤형 건강 미션을 매일 제공하며, 약 복용과 운동 등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함께 만들어간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지만 AI와 IoT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지도를 받으실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 건강 증진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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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ai 건강관리#iot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