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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국 푸양시 중등축구팀 유치… 국제 스포츠 교류 물꼬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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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중국 푸양시 중등축구팀 등 848명 규모의 전지훈련단을 유치했다. 29일부터 11일간 축구 교류전과 주요 관광지 방문을 병행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강진군이 중국 푸양시 중등축구팀 등 848명 규모의 전지훈련단을 유치했다. 29일부터 11일간 축구 교류전과 주요 관광지 방문을 병행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이 중국 허난성 푸양시와의 스포츠 교류를 발판 삼아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에 착수했다.

 

강진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11일간 푸양시 중등축구팀을 포함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중국 선수단 및 관계자 78명과 학부모 3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같은 기간 국내 U-15 축구팀 16개 팀 770여 명도 강진에 집결한다. 양국 합산 총 17개 팀, 848명 규모의 선수단이 영랑구장, 종합운동장, 청자구장 등에서 체력훈련과 교류전을 치른다. 강진스완스 여자축구단과의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도 계획돼 있다.

 

강진군은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의 체류를 지역 상권과 연결하기 위해 관광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방문단은 가우도, 고려청자박물관, 영랑생가, 다산초당, 전라병영성,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주요 거점을 탐방할 예정이다.

 

군은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 상태 및 서비스를 사전에 점검해 쾌적한 체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상호 교류 계획에 따라 내년 겨울에는 강진청자FC와 강진스완스 여자축구단이 중국 푸양시를 방문해 현지 전지훈련과 친선경기를 소화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해외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강진을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국제 스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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