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보장 강화…정신건강 지원까지 확대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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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광역시가 올해도 군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상해보험 지원을 이어간다. 올해부터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비 항목까지 추가되면서 보장 범위가 한층 넓어졌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 대부분의 군복무 청년이 별도의 신청 없이 군복무 시작 시 자동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된다. 전출이나 전역 시에는 자동 해지된다. 사회복무요원, 직업군인 등 이미 보험 제도가 적용되는 일부 인원은 이번 지원에서 빠진다.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상해 및 질병에 의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최대 3,000만 원, 입원 일당 3만 원, 중증장해 및 골절·화상·외상성 절단 진단금, 정신질환 위로금, 각종 수술비 등이다. 올해 처음으로 PTSD 등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외상에 대한 진단비(100만 원)도 보장 항목에 추가됐다. 기존에 가입돼있는 타 보험과 중복 보상도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해당 보험사(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자치구 등과 협력해 보험 정보와 홍보물을 꾸준히 제공하며, 누리집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이나 청년정책과(062-613-27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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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군복무보험#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