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청년 역량강화 워크숍’ 참가자 모집…청년센터 연계 프로그램 진행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역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군정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연다.
군은 내달 5~6일 ‘청년 역량강화 민관 소통 워크숍’을 개최하고,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관내 청년 50명의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 없이 진행돼 누구나 부담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강의나 토론에 그치지 않는다. 함평군이 직접 준비한 청년 정책 소개와 의견 수렴, 그리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년 간 소통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내달 문을 여는 ‘함평군 청년센터’ 개소식과 연계해 워크숍이 진행되며, 앞으로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 활동의 중심지, 그리고 정책 소통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9일부터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혹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워크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의 목소리가 지역 미래를 바꿀 핵심 원동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실제 군정에 반영되는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함평군#청년워크숍#청년센터#민관소통#청년참여#정책벤치마킹#청년정책#함평청년#미래정책#사회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