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88올림픽 복권·기장 기증받아, 전시로 군민과 공유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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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담양군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열기와 국민적 자긍심이 담긴 ‘88올림픽 복권’과 관련 기장을 최근 기증받았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올림픽 복권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 개최를 위해 발행됐던 복권 전 회차(1회~299회)를 모아 병풍 형태로 정성껏 꾸민 소장품이다. 당시 전국민의 응원과 기대가 담긴 만큼, 역사적 의미와 희귀성이 남다르다.
같이 전달된 올림픽 기장은 행사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이들에게 감사와 명예의 뜻으로 수여된 특별한 물품이다. 복권과 함께 보관돼 그 상징적 가치를 더한다.
이 귀중한 자료들을 기증한 임홍균 씨는 본인의 장학기금 기탁과 더불어 “88올림픽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싶었고, 더 많은 분들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기증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임 씨의 뜻을 존중해 기증 유물은 군 기록관에 영구 보존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기념 전시 등 다양한 군 행사에서 지역민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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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88올림픽#복권기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