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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섭 완도 관광 공약 공개… ‘교통 접근성+체류형 소비’ 투트랙 전략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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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KTX 완도 연장,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도서 교량 확충, 워케이션·숙박 인프라 구축 등을 담은 교통·관광 공약을 발표했다. 캠프제공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KTX 완도 연장,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도서 교량 확충, 워케이션·숙박 인프라 구축 등을 담은 교통·관광 공약을 발표했다. 캠프제공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6·3 지방선거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후보가 교통 인프라 확충과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축으로 한 관광 활성화 구상을 제시했다. 접근성 개선과 관광 체류시간 확대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 소비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우 후보 측은 19일 완도를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통·관광 분야 공약을 공개했다. 핵심은 광역 교통망 정비와 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충이다.

 

이를 위해 우 후보는 먼저 광역 교통망 확충을 완도 발전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KTX 완도 연장 국가철도망 구축,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조기 착공, 완도∼고흥 남해안관광도로 조기 착공, 미개발 교량 단계별 추진, 대중교통 완전 공영제 추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등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완도는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갖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의 한계로 충분한 성장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며 “KTX 완도 연장과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을 통해 완도를 남해안 해양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일~생일, 노화~넙도, 금일~고흥 등 미개발 교량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대중교통 완전 공영제와 광역 BIS 구축으로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완도형 퍼블릭 골프장 유치, 체류형 명품 숙박시설 건립 추진, 약무완도 시무국가 호국벨트 조성, 지역 특화 ‘워케이션’ 조성, 완도 모든 섬 ‘완도정보통’ 통합앱 구축 등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완도 관광은 이제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골프장, 호텔·리조트 등 숙박 인프라, 역사·문화 콘텐츠, 섬 관광 정보를 하나로 연결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르고, 한 번 더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 후보는 장보고, 이순신, 독립운동 성지 등 완도의 역사 자원을 연결하는 호국벨트 조성을 통해 완도 관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과 직장인이 완도에서 일하고 쉬는 워케이션 기반을 만들고, 섬별 관광·교통·숙박·먹거리 정보를 통합한 완도정보통 앱을 구축하겠다”며 “디지털 관광 플랫폼을 통해 완도 관광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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