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60대 경력 살린다…중장년 경력지원제 광주·전북·제주에서 시행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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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강수영 지사장)가 2월 19일부터 광주·전북·제주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5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경력지원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50~65세 미취업 중장년들이 경력을 살려 재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직무 멘토링, 디지털 역량 교육 등을 직접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중장년경력지원제」는 자격증 취득이나 직업훈련을 마친 중장년에게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력 전환을 원하는 중장년은 한 달 150만 원, 기업은 참여자 한 명당 최대 4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은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50~65세 미취업자 중 경력 전환을 위해 자격을 갖춘 이들이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5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광주·전북·제주내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어, 관심 있는 중장년 및 기업의 조기 참여가 예상된다.

 

강수영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장은 “일자리 매칭을 넘어서,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개인과 기업 모두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력자산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경력설계부터 직업훈련, 현장 경험, 취업까지 연계하는 종합 서비스를 확대해 중장년의 새로운 출발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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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경력지원제#광주중장년내일센터#일자리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