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전남 귀농어귀촌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영예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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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이 분야에서 10년 연속 수상의 완벽한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인 유입 실적, 사업 추진 현황 등 10개 항목 16개 세부 지표를 꼼꼼히 따져 이뤄졌다.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 교육, 지원사업 실적, 주민들과의 소통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가주택 수리비와 지적 측량비 지원, 읍면별 정기 간담회 등 현실적인 정착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실질적으로 귀농어·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온 점이 큰 역할을 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과 미래를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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