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시, ‘시민직소상담실’로 현안 해소…시민 소통 강화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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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나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마주 앉아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직소상담실’을 매달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상담실은 2024년 3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열리며, 시장과 시민이 1:1로 대면해 주거·생활 속 크고 작은 민원부터 지역 갈등 사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들어 현재까지 총 103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각종 주차 문제, 마을 내 폐기물 처리, 재산권 분쟁 등 다양한 이슈들이 상담 주제로 오르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 의견을 꼼꼼히 청취한 뒤, 해당 부서에 현장 조사와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지시하는 등 직접적인 해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러 부서가 얽혀 있거나 법적 기준 때문에 쉽게 풀기 어려운 사안의 경우, 시장이 직접 답을 제시하거나 실무 부서와 협의해 가장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시민직소상담실 뿐만 아니라, 나주시는 휴대폰 문자 시스템 ‘바로문자서비스’와 온라인 창구 ‘시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오프라인·온라인 통합 소통을 통해 현재까지 약 17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각자의 이야기가 정책으로 실현되기 시작할 때, 진짜 소통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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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민직소상담실#소통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