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9일 개막… 전복 경매·체험 풍성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완도의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모은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주요 섬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일정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관광지 15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해 정해진 요건을 채우는 스마트 전자 지도 스탬프 투어 참여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완도 전복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남파랑길(86~88코스) 트래킹, 완도수목원 그린 숲 페스티벌, 청산도 은하수 보기, 보길도 세연정 체류 프로그램, 생일도 가을 프로그램 등이 각 섬에서 진행된다.
주 행사장인 해변공원에서는 활전복, 전복 가공식품, 광어, 해조류 등 지역 수산물 시식·판매관을 가동하고 깜짝 경매와 할인 행사를 연다. 비파와 유자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품 마켓존과 소상공인 공예품 플리마켓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가을 해변 독서 문화 축제, 완도 아일랜드 퀴즈 여행, 최경주 퍼팅 챌린지, 가창 경연, 해양 캐릭터 찾기, SNS 인증 이벤트 등 연령별 참여형 프로그램이 배배치된다.
행사 첫날인 9일에는 버블 매직 쇼와 로컬 웨이브 공연에 이어 오후 7시 개막 축하 쇼에 가수 손태진, 정다경, 현진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길구, 김길중, 레이나, 조용준, FCD 무용단, 퓨전 국악 밴드 그라나다 등이 참여하는 낭만 콘서트가 열린다.
완도군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완도의 수산물과 섬 자원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