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 울산서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참가… 답례품·기념품 풍성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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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95개 지자체가 함께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마음이 쌓입니다,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전남 18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여 고향의 소중함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전한다.

 

강진군은 현장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절차와 세액공제, 각종 답례품(쌀귀리·청자 등 강진 대표 특산물)을 소개한다. 아울러 기금사업의 진행 상황도 자세히 안내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질적인 혜택을 알릴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즉석 이벤트도 진행되고, 홍보물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별도의 추가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한 만큼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강진원 군수는 “울산 박람회를 찾는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와 강진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금을 통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기금사업으로 발전하는 강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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