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 행정통합 실행계획, 18개 분야·26개 과제 집중 점검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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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과 광주 통합 논의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26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전남·광주 행정통합 분야별 실행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조직, 재정, 행정서비스 등 총 18개 주요 분야, 26개 구체 과제를 하나씩 살펴보고 추진 현황과 문제점, 앞으로의 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각 실·국별 발표 이후에는 실질적인 통합 추진 과정에서 마주칠 쟁점과 그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특히, 전남도와 광주시는 이미 지난 24일 첫 번째 행정통합 정책협의체를 열고, 통합 대상이 되는 18개 핵심 분야를 최종 확정했다. 정책협의체에는 양 시·도의 부단체장과 주요 실국장이 모두 참여해 협력 방안을 적극 타진했다. 향후에도 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과 이슈들은 더욱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전남과 광주가 동일한 목표, 동일한 일정으로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실무부서와 정책협의체 간 긴밀한 소통으로 행정통합 실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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