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군, 해양과 산림 연계 ‘치유 관광산업’ 본격 시동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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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이 지역의 해양, 산림, 농업 자원을 융합하는 신개념 치유 관광도시 조성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치유 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는 이범우 부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완도만의 특화된 관광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신규 제정된 「치유 관광산업 육성법」에 발맞춰, 급증하는 웰니스·힐링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완도군만의 전략적 선택이다. 군은 해양 치유자원, 산림 및 농업 등 자연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모델 개발을 구상 중이다.
보고회에서는 ▲완도군 치유 관광산업의 중장기 비전 제시 ▲해양자원 기반 관광 모델 구체화 ▲치유 관광지구 지정 및 우수 시설 인증 방안 ▲국비 및 공모사업 연계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지역 내 숙박, 요식업 등과 시너지를 낼 산업 연계 모델 발굴 역시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군은 앞으로 공청회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며 지역민과 함께 완도형 치유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차별화된 치유 관광도시로 완도를 성장시키는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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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치유관광산업#해양힐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