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군 미국 등 7개국 배 수출 본격화…저온 피해 농가 지원 총력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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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미국 등 7개국으로 출하되는 곡성 배 수출 선별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복구비와 포장재 등을 지원한다.
곡성군이 미국 등 7개국으로 출하되는 곡성 배 수출 선별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4월 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복구비와 포장재 등을 지원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곡성군이 지난 26일 목사동면에 위치한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복기)을 방문해 배 수출 선별 작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곡성 배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태국, 대만, 캐나다 등 7개국으로 출하된다. 올해는 지난 8월 20일 부산항을 통해 미국으로 13.6톤을 1차 선적하며 수출을 개시했다.

 

수출 품종은 ‘원황’, ‘황금’, ‘신고’ 등이다. 오는 10월 30일까지 50여 명의 인력이 규격에 맞춘 선별 및 포장 작업을 전개한다.

 

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0년 농림축산식품부 수출단지로 지정된 후 수출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뽑히는 등 해외 판로를 넓혀왔다. 다만 올해는 지난 4월 발생한 저온 피해로 배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농가 경영에 차질이 생긴 상태다.

 

현장을 찾은 군 관계자들은 선별 과정을 확인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수렴했으며, 영농 활동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저온 피해로 생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수출에 힘쓰는 농가에 감사를 표하며, 수출 기반 확충과 유통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저온 피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복구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출 경쟁력 지원사업과 포장재 지원사업을 병행해 안정적인 수출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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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곡성배#원황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