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군 바다숲 조성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로 관심 집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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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남 완도군에서 바다숲의 소중함을 알리는 제1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5월 7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해양생태계 보전 과제와 바다숲 조성 노력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오전 10시 30분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해양수산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한다. 완도는 김과 미역, 다시마 등 주요 해조류의 최대 산지로, 그동안 바다숲 조성에 힘써온 대표적인 지자체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 관계 기관 등 약 500명이 모여 식전 공연을 비롯해 개회식, 축사, 기념사, 해양생태계 보전 유공 표창 등이 이어진다. 또한 바다숲 네이밍 프로젝트와 체험 부스 등도 운영돼, 미래 세대가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완도수산고와 지역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살아 숨 쉬는 바다의 미래 가치를 직접 느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도 연계되어,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 행사 개최가 완도의 해양생태자원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다식목일이 완도를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끄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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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바다식목일#해조류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