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우철 완도군수 “어르신 복지,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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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2개 읍·면 돌며 '노인의 날' 행사…어르신에 감사 전해

[중앙통신뉴스]완도군(군수 신우철)이 9월 약산면을 시작으로 11월 군외면까지 군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완도군과 각 읍·면 노인회,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잔치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지역 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데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념식과 더불어 어르신 가요제, 풍성한 경품 행사 등이 마련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가 퍼졌다.

특히, 노인복지 향상에 힘써온 모범 어르신과 효행자, 복지 기여자 등 총 66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며 그간의 헌신이 재조명됐다. 

 

행사 내내 신우철 완도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으며 “완도가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어르신들의 평생 헌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 촘촘하게 어르신 복지를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세심한 복지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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