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북구, 부서 간 벽 허문 ‘굿파트너’로 창의 정책 발굴 박차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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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북구가 공직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모아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내는 ‘굿파트너’ 연구모임 운영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북구는 10월까지 여러 부서에서 모인 8개 팀이 ‘굿파트너’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다고 19일 밝혔다. 각 팀은 협업과 융합, 공모 전략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 과제를 선택해 의견을 모으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정책 수립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간 점검을 필수로 하고, 사업 각 부서와 미리 협의하는 절차를 도입해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모든 팀은 최소 한 달 이상의 연구 과정을 거치고, 중간보고서와 결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북구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우수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성과를 낸 공직자들에게는 포상금과 상직은 물론, 성과평가 가점·협업포인트·상시학습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해외 배낭여행 기회까지 주어진다.

 

2023년에는 ‘북구형 AI 플랫폼 구축’, ‘중장년 맞춤 돌봄사업’, ‘모바일 조직도 개선’ 등 여러 연구 성과가 실제 행정 현장에 도입될 발판이 마련됐다. 올해도 실용성과 창의성을 모두 잡는 정책들이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굿파트너를 통해 협업이 문화로 자리잡아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계속 탄생하길 바란다”며 “구민이 실제로 느끼는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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