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 및 노후 정비…군민 안전 확보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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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함평군이 군민 안전과 편리한 주소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건물번호판에 대한 대대적인 전수 조사와 정비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전체 5,247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오래된 건물번호판을 찾아내 노후·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상태가 불량한 번호판은 무료로 새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건물번호판은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빠르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설치 후 10년이 넘은 노후 번호판은 색이 바래거나 깨져 위치 안내에 혼선을 줄 수 있다. 실제로 빛바램, 파손, 위치 오류 등으로 군민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군은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부터 노후 번호판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13,4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 단, 주민 부주의나 공사 등으로 임의 훼손된 번호판은 정비 대상에서 빠진다. 해당 경우 군청 민원실을 방문해 별도 신청을 하면 교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소 체계가 명확해지면 생활이 더 편리해지고, 위급상황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물번호판 정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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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건물번호판#노후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