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도, 캐나다 대사와 손 맞잡고 미래산업 동력 모색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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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라남도가 4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의 만남을 통해 AI와 우주, 첨단농업 등 미래 유망산업에서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만남은 캐나다 대사관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라포르튠 대사가 전남을 공식 방문한 것은 부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라포르튠 대사를 비롯한 일행은 고흥 나로우주센터와 해남 솔라시도 등 전남의 대표 전략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성장 잠재력을 꼼꼼히 살폈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첨단 농업기술 교류 등 굵직한 미래 전략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전남도는 에너지와 우주·항공 분야에서 축적한 산업 기반과 성장 전략을 설명하며, 캐나다가 자랑하는 첨단기술과 힘을 합칠 경우 한층 견고한 상생 모델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라포르튠 대사는 “전남의 실제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캐나다와의 협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이번 만남이 두 지역의 경제 발전과 미래첨단산업 분야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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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캐나다대사#글로벌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