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의 산삼’ 완도 전복, 수도권 소비자 입맛 사로잡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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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정마켓 온라인 판촉 병행…전복 소비 활성화 총력

[중앙통신뉴스]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환절기 건강식으로 주목받으며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완도 전복’의 수도권 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완도산 활전복 특별 판촉행사를 열고, 청정바다에서 자란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구매한 활전복을 직접 손질해주는 서비스를 도입해 “손질이 번거롭다”는 소비자 부담을 줄이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카카오톡 친구 추가 고객에게 전복 1마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젊은 소비층의 참여와 SNS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현장에서는 전복구이·전복죽 등 간단한 조리법 소개와 함께 시식 코너도 운영되어 완도산 전복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 완도 전복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건강식품으로, 전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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