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동구 문화예술특구 연장… 97억 규모 체류형 관광도시 추진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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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동구가 문화예술특구 지위를 2028년까지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동구의 문화예술특구 지정 연장 신청을 승인하면서, 지역 관광과 문화 예술 인프라 확충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동구는 지난 2018년 처음 문화예술특구로 지정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연장이다. 동구의 도심권을 아우르는 충장로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한다는 목표다.
그 동안 동구는 ‘미로센터’, ‘충장22’와 같은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넓히고,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 강화 역시 빼놓지 않았다.
이번 연장으로 동구는 향후 3년간 97억 원을 투입해 시소충장 조성, 인문축제 신규 개최 등 더 다양한 문화예술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 도시공원·녹지법 등 4건의 규제 특례도 적용해 행정적 뒷받침도 강화된다.
동구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머무르며 동구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 궁극적으로는 광주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문화예술특구 연장으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시 한 번 확보했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동구만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관광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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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문화예술특구#체류형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