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주치의’의 맞춤 처방! 직원 디지털 역량, 혁신을 입다

[중앙통신뉴스]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지사장 강수영)는 호남지역 디지털배움터(㈜KTcs 전북디지털배움터(센터장 최인창), 주식회사 국제(이사장 김정수), ㈜KTcs 제주디지털배움터(센터장 김남영))와 협력하여 9월 4일부터 "디지털 주치의" 프로그램을 통해 호남지사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1일 호남지사에 따르면, "디지털 주치의"는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와 디지털배움터 호남제주권역이 공동으로 기획한 현장 밀착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맞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9월부터는 전북, 광주, 제주 등 각 지역 센터별로 전담 디지털 주치의를 도입하여 AI 활용 실무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세계 1위 AI 정부 실현 및 행정서비스 완전 디지털화)'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IT 기술 기반의 업무혁신과 실질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를 통한 스마트 워킹툴, ChatGPT 등 업무 효율화 도구 활용, SNS를 활용한 홍보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호남지사 내 중장년내일센터(전북, 광주, 제주)별로 진행된다.
강수영 지사장은 "재단에서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업뿐만 아니라 호남지사 직원들의 AI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각 지역센터별 디지털 주치의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호남지사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기업 대상 교육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