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전국 청년새마을연대 평가 ‘1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가 2025년 전국 시군구 청년새마을연대 종합평가에서 전국 227개 시군구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성군에 따르면,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각 지역 청년새마을연대의 연간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그리고 조직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단체를 선정한다.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봉사와 조직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고 단체로 인정받았고, 70만 원의 상금도 함께 받았다.
박종훈 회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와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특히 제주항공 사고 당시 200만 원 상당의 구호품 지원, 명절 온·냉차 나눔 봉사, 취약계층에 키위 나눔, 어르신 여름 보양 삼계탕 나눔, 수험생 응원 커피차 운영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23일에는 이번 전국 1위 수상의 영광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상금 70만 원과 회원들이 모은 30만 원을 더해 총 100만 원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보성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박종훈 회장은 “전국 1위란 결과는 회원님들의 헌신과 군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라며 “포상금 또한 의미 있게 쓰고 싶어 장학금으로 지역에 돌려드린다”고 밝혔다.
문찬오 보성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전국 평가에서 보성의 위상을 드높인 청년새마을연대에 감사하다”며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장학금을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장학재단은 현재 201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용하며, 지역 학생 대상 장학금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현재 202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도 진행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또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