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빛고을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276명에 2억 4천만 원 지급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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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빛고을장학재단이 24일 중·고·대학생 276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2억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하반기 270여 명을 추가 선발한다.
(재)빛고을장학재단이 24일 중·고·대학생 276명에게 상반기 장학금 2억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1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하반기 270여 명을 추가 선발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산하 재단법인 빛고을장학재단이 지역 인재들의 학업 장려와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대규모 장학금을 집행했다.

 

빛고을장학재단은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6년 상반기 빛고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표 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교육청, 자치구, 국가유공자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185명, 대학생 31명 등 총 276명을 장학생으로 최종 확정하고 2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교부했다.

 

장학금 지급 분야는 학업 장려를 포함해 직업계고 지정 장학생, 자치구 추천자, 국가유공자 및 5·18유공자 자녀 등으로 다각화했다. 재단은 지난 198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6,676명의 인재에게 53억 원에 달하는 장학 기금을 배분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박재연 광주공장장과 김태호 광주지점장이 배석해 지역 인재 육성 기금 1,500만 원을 재단에 추가 기탁했다. 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24년간 누적 7억 원의 장학금을 광주시에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이행 중이다.

 

재단은 올 하반기에도 대학생 학업 장려 및 지정 장학생, 예·체능 특기생, 자립준비 청년, 이주배경 청소년 등을 중심으로 27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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