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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382억원 규모 자연재해예방사업 확정… 장평·용산 침수 해소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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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장흥군이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장평면 봉림마을과 용산면 포곡마을의 재해 예방을 위해 총 382억 원 규모의 자연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장흥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자연재해예방 신규사업 공모에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은 장평 봉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73억 원), 용산 포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09억 원)으로 총 382억 원 규모다.
군은 내년부터 하천정비 3.56km,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노후교량 6개소 개보수 등 배수 시설과 재해예방 기반 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앞서 군은 2025년 12월 2개 지구에 대한 기본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2026년 1월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에 이어 2월 행정안전부에 신규 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3월과 5월 전라남도 및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고, 7월과 9월 초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비 확정 협의를 마쳤다.
군은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31년까지 모든 정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매년 여름철 반복되던 하천 범람과 침수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이번 사업으로 없애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요인을 미리 확인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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