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시, '시민 중심' 2026년 신규 시책 발굴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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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4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 강화를 위한 50건의 혁신적인 시책을 선보였다.
윤병태 시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99건의 신규 시책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공실 정보 디지털화, 취업 멘토링, 평생학습 과정, 농로 기능 개선, 청년 스마트 영농 방제 등이 포함됐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위해 각 부서의 세심한 정책 추진과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시는 논의된 시책을 2026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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