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군 음식점 친절 서비스 강화, 관광 이미지 회복 나선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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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진도군이 최근 일부 음식점의 불친절 논란으로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입자, ‘음식점 친절 서비스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위생업소 영업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도군 음식점, 친절로 다시 태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서비스 교육 ▲친절 다짐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활동 등 체계적인 교육과 실천 결의가 이뤄졌다.
특히 거리 캠페인에서는 “불친절 NO! 친절은 YES!”, “서비스에도 100% 진심!”, “감동 서비스로 다시 찾는 진도” 등 다양한 구호를 외치며 친절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음식점 종사자의 서비스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다시 찾고 싶은 진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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