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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잇단 농공단지 화재에 ‘총력 대응’…“위험 취약지 선제 점검 강화”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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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고흥군이 최근 잇따른 농공단지 내 화재 사고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 고흥군 동강면 청정식품농공단지 한 업체에서 갑작스러운 불이 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 사고가 접수되자 즉시 공영민 군수가 긴급히 현장에 출동해 직접 상황을 챙겼다. 진화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고흥군·소방서·경찰서·의용소방대 등 관계기관의 인력 330여 명과 장비 46대가 총동원돼, 오후 9시경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화재 이후에도 군은 즉각 유관 기관과 협력해 화재 원인 분석은 물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올겨울 잦은 건조주의보로 화재 위험성까지 높아지면서, 군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 축사 등 취약시설 현장 점검, 전통시장·산단·공동주택의 안전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반복되는 화재에 비상한 각오로 위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난방기기 안전 사용, 화기 취급 시 주의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대비해 마을방송, 캠페인 등 대대적인 안전 인식 고취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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