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뻘낙지거리 2025 방문의 달, 행운의 돌림판 행사 풍성
박석장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무안군(군수 김산)이 오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하며,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무안뻘낙지거리는 2018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이후 벽화, 해설 안내판, 수족관, 어닝, 도로 정비 등 다양한 시설 개선을 통해 명품 음식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무안갯벌낙지축제가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개최되며, 축제와 연계한 ‘행운의 돌림판’ 행사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운의 돌림판’은 축제 기간 양일간 하루 두 번씩, 30분씩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 방문하면 1만원 할인권, 쌀, 장바구니, 괄사, 밀폐용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경품을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나상현 무안군 보건행정과장은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안뻘낙지거리가 다시 찾고 싶은 남도의 명품 음식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매년 낙지축제와 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함께 운영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행사와 혜택으로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박석장 기자
밴드
URL복사
#무안뻘낙지거리#방문의달#행운의돌림판#무안갯벌낙지축제#남도음식거리#관광이벤트#경품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