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군수 "목리 뉴빌리지 사업으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할 것"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이 목리 일대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읍 목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리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거점시설 공간 구상안과 기능 설정안을 공유하고 마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목리 뉴빌리지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노후주거지 정비 프로젝트다. 공공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간 투자를 유도해 주거 환경을 바꾸는 방식을 취한다. 강진군은 민간기업의 비아파트 주택 공급 유치안을 접목해 사업성을 높였다.
사업 대상지는 목리 안길과 새동네길 일원 약 20만㎡ 규모다. 강진군은 2029년까지 국비 129억 원과 민간투자 100억 원을 포함해 총 328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으로 주차장과 공원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마을안길 정비 등이 포함됐다. 거점시설로는 마을공동식당, 체력단련실, 마을빨래방을 갖춘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신규 입주민 편의시설, 노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이 들어선다. 노후주택 정비와 주거복지지원센터 운영도 병행한다.
현재 강진군은 주요 거점시설의 기본 설계안을 확정하고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노후주택 정비 지원 대상자 선정도 마치고 순차 공사에 들어갔다. 행정과 주민, 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공간계획단'을 통해 현장 요구사항을 계속 반영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목리 뉴빌리지 사업은 지역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며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단순한 정비를 넘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