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편안함 강조한 트렌드 상품 선보여

[중앙통신뉴스]9월 무더위 속 라운지 웨어가 외출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실내복으로 여겨지던 라운지 웨어가 편안한 스타일과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중이다.
 

특히 '세컨스킨'과 '코데즈 컴바인', '랩' 등의 브랜드에서 다양한 라운지 웨어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아이템은 모달 소재 끈 원피스와 벌룬소매 스트랩 원피스로, 가볍고 신축성 있는 소재로 제작되어 실내외 모두에서 착용 가능하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팀장은 "통기성 좋은 라운지 웨어가 외출복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다양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라운지 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해당 시장의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