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주 돌봄부터 전남 에너지까지…조국혁신당 지역 카드 공개

박종하 기자
입력
-광주 AI 산업·전남 재생에너지 연계한 광역 경제 전략 제시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 지역 공약을 공개했다. AI 산업과 재생에너지 연계 전략, 교육·돌봄·응급의료·청년 정책 등 생활과 산업 현안을 겨냥한 지역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조국혁신당이 광주·전남 지역 공약을 공개했다. AI 산업과 재생에너지 연계 전략, 교육·돌봄·응급의료·청년 정책 등 생활과 산업 현안을 겨냥한 지역 맞춤형 해법을 제시했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와 전남의 선거 쟁점이 단순한 정당 경쟁을 넘어 지역 생존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다. 인공지능 산업 육성, 에너지 전환, 돌봄 공백, 청년 유출, 지역 의료 격차 등 광주·전남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놓고 각 정당의 해법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조국혁신당은 14일 광주·전남 지역 정책 방향을 공개하고 산업 구조 재편과 생활 밀착형 복지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남·광주 통합 행정 체제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정책 발표는 산업과 민생을 동시에 겨냥한 지역 전략 성격이 강하다.

 

산업 분야에서는 광주의 인공지능 기반과 전남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연결하는 광역 경제 구상이 제시됐다. 에너지 생산지와 첨단산업 거점을 결합해 기업 유치와 투자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접근이다.

 

전력 공급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기업이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통해 투자 여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에너지 활용 권한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기후 대응 정책도 지역 현안과 연결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과 기후 재난 대응 안전망 구축 방안이 함께 제시됐다.

 

광주 지역 공약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에 무게가 실렸다.

 

교육비 부담 완화와 긴급 돌봄 대응 체계 구축, 공공 돌봄 확대, 생활 안전 대응 강화 등이 주요 축으로 제시됐다. 응급 의료 공백 문제와 기후 재난 대응 인프라 개선도 포함됐다.

 

청년층 이탈 대응도 주요 과제다. 디지털 기술 접근성 지원과 창업·재취업 연계, 지역 정착 기반 마련 등이 정책 방향에 담겼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조국혁신당#정책발표#광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