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 북구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환경개선·온라인 마케팅 3종 지원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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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광주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3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이번에 북구가 내놓은 지원사업은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장 작업 환경개선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이 세 가지다. 기업들은 이 세 가지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북구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있으면서 최근 연 매출 120억 원 이하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주 명의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숙소여야 한다.

 

두 번째는 ‘작업 안전 및 환경개선 지원사업’이다. 안전사고 위험이 큰 현장이나 노후된 설비 문제 등으로 고민이 많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제거와 안전설비 확충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북구에 3년 이상 등록돼 있고 상시근로자 3명 이상, 지난해 매출 120억 원 이하인 제조기업이다. 전문가가 현장을 둘러본 뒤 개선이 완료된 기업에 최대 7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소비재를 생산·유통하는 지역 중소기업이 SNS 체험단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기업에는 20여 명 규모의 체험단이 배정되며, 제품 사용 후기 등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북구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고, 세부 문의는 중소기업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이달의 기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기업에 이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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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중소기업지원#기숙사임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