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확보' 집중 대응..강진 지역활력 제고 시동

[중앙통신뉴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지난 5월 28일 ‘2025년 국·도비 확보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국·도비 확보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3,000억 원 확보’라는 목표 아래 각 부서의 공모사업 준비 상황과 응모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강진군의 재정 자립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강진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공모 대응을 위해 마련한 이번 회의는 실질적인 국·도비 확보 가능성을 중심으로 구성해 단순 보고가 아닌 실무 중심의 점검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각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이거나 예정된 공모 및 건의사업을 개별 보고하고, 미응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유와 애로사항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국도비확보팀은 앞으로의 국·도비 확보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부서별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집중 대응하고, 추진 및 응모 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등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전략 재조정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