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소상공인 홍보영상 무료 제작·TV광고 송출 지원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강진군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6년 동네가게 함께가게 홍보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강진군은 관내 소상공인들의 홍보영상 제작부터 TV 광고 송출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을 제작비 부담 없이 무료로 만들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tvN, OCN, 연합뉴스TV 등 시청률 높은 인기 채널 30곳에서 한 달간 송출된다.
한 업체당 약 4만 뷰를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 가게 입장에서는 평소에 엄두 내기 힘든 TV 홍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또 영상물은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헬로전남’에도 게시되어 온라인 홍보 범위도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강진군에는 올해 5개소의 지원이 배정되어 있으며, 이 중 1곳은 이미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남은 4개소에 대해 현재 추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신청 자격은 강진군 관내에서 사업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를 준비해 강진군청 축제마케팅추진단 지역경제연결팀에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군청(061-430-3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한 업종, 휴·폐업 중이거나 대기업, 프랜차이즈, 무점포 사업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김동삼 강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전문적인 홍보 영상과 TV광고는 보통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이 되는 분야인데, 이번 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은 접수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가게들이 효과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실질적인 매출 향상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