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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만든 여름 터널 “보성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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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만든 여름 터널 “보성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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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군

[중앙통신뉴스]  27일 보성군 미력면 소재지부터 복내면까지 이어지는 10km 구간에 울창하게 뻗어 있는 메타세콰이어가 초록의 싱그러움을 자랑하고 있다.

ⓒ보성군

1960년대 조성된 ‘보성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특히, 여름이면 짙푸른 잎이 하늘을 가릴 듯 드리워져 시원한 초록 터널을 이루며 드라이브와 산책, 마라토너,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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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메타세콰이어#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