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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청년 일자리·성장 플랫폼 역할 ‘톡톡’
사회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청년 일자리·성장 플랫폼 역할 ‘톡톡’

윤 산 기자
입력
16개월 만에 2만명 방문…청년 취업과 일상회복의 중심지
청년일자리스테이션 '홈커밍데이' ⓒ광주시
청년일자리스테이션 '홈커밍데이' ⓒ광주시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지난해 4월 동명센터와 상무센터를 잇달아 개소한 이후, 16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2만명을 돌파했다. 

 

이 두 센터는 총 1700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 취업 지원, 정책 연계, 경제교육, 정서안정 등 종합적인 사회적응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동명센터에는 1만5225명, 상무센터에는 5950명이 참여하는 등 이용률도 높다. 대표 프로그램인 ‘경제·일상·연결 플러스’에는 3188명이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이력서·자소서 작성, 모의 면접, 현직자 멘토링, AI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광주청년일경험드림,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주요 청년정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취업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정책 연계 활동자 수는 1875명, 실제 취업에 성공한 청년은 237명에 달한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일자리 지원을 넘어, 경제관념부터 심리적 안정,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까지 청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종합 지원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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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스테이션 '홈커밍데이' ⓒ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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