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세일 영광군수, 환경관리센터 방문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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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장세일 영광군수가 10일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를 찾아 재활용 선별장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장 군수는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포함한 여러 환경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실제로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는 약 46명의 인력이 생활폐기물 하루 평균 39톤을 처리하며, 매립시설과 소각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환경관리센터에서는 소각시설 40톤 증설, 매립장 수직 증설 등 시설 확충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군은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장 군수는 재활용품 선별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 19명과 함께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을 만나, 근무 여건 개선과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었다. 그는 “군의 환경을 지키는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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