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읍 이장단,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위해 150만 원 쾌척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곡성지역 주민자치의 중심, 곡성읍 이장단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현)은 9일 곡성읍 이장단(단장 이성재)에서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을 위한 발전기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성재 단장은 “연말을 맞아 관내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은 130명 이상의 청소년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학생들에게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읍 이장단의 이번 기부가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기부자의 희망에 따라 장학금, 창의융합교육,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에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정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행정운영팀(☎ 061-884-8213)에서 받고 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곡성군#곡성읍#이장단#미래교육재단#청소년관현악단#기부#문화예술지원#청소년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