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안군, 청년 위해 ‘문화복지카드’ 연 25만 원 지원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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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신안군이 도서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2026년 전라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교통과 접근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섬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998년부터 2007년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신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남에 2년 이상 살아온 주민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년에 최대 25만 원이 충전된 문화복지카드가 지급된다. 다만, 이미 공공기관 복지포인트 등 유사 지원을 받는 이들은 제외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카드는 전남 지역의 영화관, 공연장, 서점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12월 31일)까지로, 남은 충전금은 기간 이후 자동으로 소멸되니 미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특히 이 사업은 매년 새로 신청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난해 이용했던 청년도 다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김준호 신안군 인구정책과장은 “섬에서도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카드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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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청년정책#문화복지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