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군 전 군민 대상 치매치료비 지원사업 시행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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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무안군(군수 김산)이 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한 치매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치료비 부담으로 마음 놓고 치료받기 어려웠던 현실을 바꾸는 조치다.

 

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기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치매 진단을 받은 무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전에는 기준 중위소득 140%를 넘으면 지원받지 못해, 경제적 부담에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번 조치로 치매 진단을 받은 군민 모두가 지원받게 되어, 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신청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061-450-5075)를 통해 가능하며, 직접 방문이나 우편, 전자우편 등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이행숙 무안군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주저하지 않도록 인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 사후 관리에 이르는 안전망도 더욱 촘촘히 구축해 건강한 노후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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