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광 2026 청년정책 확정, 일자리·문화·복지 전방위 지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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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영광군이 ‘청년이 꿈을 이루는 영광’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까지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펼친다. 24일 영광군은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부터 추진할 ‘2026년 영광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이 살고 싶은 영광’을 비전으로 내걸고, 참여·소통, 일자리 창출, 청년문화, 복지 등 4개 분야에서 총 51개 사업을 시작한다. 전체 예산은 102억 원 규모로, 각 분야별로 맞춤형 신규 사업을 추가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참여와 소통 분야에서는 ‘e-모빌리티 인재 과학축전’ 등 새로운 사업과 함께 청년 명예부군수제, 전용 예산제, 청년센터 운영 등으로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높인다. 이 분야에만 12억 원이 편성됐다.

 

일자리를 늘리는 정책도 대폭 확대된다. 사회초년생 인턴제와 취업 연계 직업훈련 등 새로운 일자리 지원 사업이 추진되며, 기존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영광군이 청년 자립의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30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문화 활성화 역시 놓치지 않았다. 청년의 날 행사 확대, ‘작은 미술관’, ‘영광문화예술촌’ 운영 등 12억 원 규모의 문화 사업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초년생 운전면허 취득비, 생애 첫 주택 구매 대출이자 지원 등 실질적인 부문에 48억 원을 할애해, 청년들이 정착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을 싣는다. 이밖에도 군복무 중인 청년을 위한 상해보험, 자격증 응시료, 결혼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됐다.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청년정책이 실효성을 갖고 젊은 세대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실에 맞는 맞춤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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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정책#청년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