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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도시 장성’ 핵심 거점 시설 조성 순항
사회

‘미식도시 장성’ 핵심 거점 시설 조성 순항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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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 구축… 12월 개원 목표
호남대 청년 쉐프들 ⓒ장성군
호남대 청년 쉐프들 ⓒ장성군

[중앙통신뉴스] 전남 장성군(군수 김한종)이 '미식도시 장성'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옛 노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34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1,133㎡ 규모로 조성되는 이 시설은 조리교육장, 베이커리·카페 교육장, 쿠킹 스튜디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장성군은 이 시설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 지원과 특화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장성군은 백양사 관광객 유치와 로컬푸드 직매장 성공 등을 통해 지역 먹거리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으며, 이번 교육시설 조성으로 외식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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